[여의옥] 리비안 화물공간 또 진화한다

WIPO에 출원…지난달 공개
테일게이트 활용성·사용성 높여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적용"

 

[더구루=박상규 기자] 리비안이 테일게이트 관련 새로운 시스템과 장치 특허를 잇따라 확보했습니다. 주력 모델인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픽업트럭의 특성을 살려줄 화물 공간 활용도 높이기에 집중하는데요.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는 리비안이 지난 2020년 6월 출원한 '자동차용 통합 테일게이트 화물 시스템'과 '텔레스코핑 테일게이트가 있는 자동차'라는 제목의 특허 2건을 지난달 공개했습니다.

 

'자동차용 통합 테일게이트 화물 시스템' 특허는 차량의 화물 적재 공간 내부 패널을 따라 연장되는 테일게이트에 대한 기술이 담겼는데요. 고정된 형태로 필요에 따라 올렸다가 내리거나 원하는 위치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홈이 있어 별도 고정 장치를 이용하면 자전거 랙과 같은 기능도 구현이 가능한데요.

 

리비안 테일게이트의 장점은 화물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고 다른 장치의 사용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기존 테일게이트는 트레일러 히치와 동시에 사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는데요. 리비안의 새로운 기술은 테일게이트를 이용하면서도 별도 부착하는 트레일러까지 더해 화물 공간을 최대로 늘릴 수 있습니다.

 

'텔레스코핑 테일게이트가 있는 자동차' 특허는 테일게이트의 사용성을 개선한 기술을 설명하고 있는데요. 기존에는 화물 공간을 이용하기 위해서 테일게이트를 열거나 닫아야만 했습니다. 리비안은 테일게이트 중간에 별도 개폐장치를 장착해 일부만 내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리비안은 특허에서 "본 발명은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자율주행차를 포함하는 자동차용 테일게이트에 관한 것"이라고 명시했으며 향후 다양한 종류의 차량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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