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 장금상선발 피더 컨테이너선 4척 수주

2500TEU 4척 1억6000만 달러 규모에 계약

 

[더구루=길소연 기자] 현대미포조선이 장금상선으로부터 피더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미포조선은 장금상선과 2500TEU급 신조 4척의 건조 주문을 확보했다. 계약 금액은 1억6000만 달러(약 1908억원)에 달한다. 

 

신조선 인도는 2025년으로 알려졌다. 인도 후 장금상선의 아시아 내 피더 서비스에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 

 

현대미포는 장금상선으로부터 작년부터 피더 컨테이너선 수주를 이어왔다. 지난 5월과 8월 총 10척의 피더 컨테이너선 주문을 확보헀다. <본보 2021년 8월 17일 참고 현대미포조선, '장금상선 옵션물량' 컨테이너선 6척 수주>    
 

당시 장금상선은 현대미포에 1800TEU급 컨선 10척에 대한 건조 슬롯을 예약했다. 이후 4척의 확정 물량을 주문했고, 3개월이 지나 옵션분 6척을 주문한 것이다. 

 

중소형 선박 분야에서 강자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현대미포는 피더(Feeder) 컨테이너선을 통해 새해 수주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피더 컨테이너선은 3000TEU(1TEU는 약 6mm 컨테이너 1개) 미만의 소형 컨테이너선을 말한다.

 

장금상선은 작년 기준 총 7만2680TEU 컨테이너선 50척을 소유하고 있다. 전세선을 포함해 장금상선의 운항 능력은 11만1788TEU로 20번째로 큰 정기선 운영사다. 

 

장금상선은 호황인 컨테이너선 운송 시장에서 상승하는 컨테이너선 용선 비용을 대응하기 위해 소유 함대를 늘리고 있다. 선령 교체를 위해 노후선 해체 매각 작업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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