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아이씨에스, 40억 규모로 물류단지 부지 매입

[더구루=최영희 기자] 인공호흡기 및 호흡치료기 전문기업 멕아이씨에스는 ‘창고 및 수직계열화 물류단지 조성’을 위해 40여억원 규모로 회사 인근인 파주시 능안리 토지 6800㎡를 매입 계약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토지 매입 목적은 멕아이씨에스 본사 매출 증가뿐만 아니라 자회사 렌탈사업 매출 증가에 따른 창고 부지 공간확보와 ‘물류 창고 통합 인프라 구성’으로 관련 건축 인허가 절차를 사전에 준비해 왔다.

 

추가적으로 악세서리 및 부가제품 등의 장기적인 안정적 수급기반 확보와 시장에서의 경쟁력 향상을 통해 ‘사업기회 확대를 위한 수직계열화 추진’ 목적을 반영함으로써 여유부지 확보를 통해 ‘본사-자회사-계열사의 일괄 생산단지’ 구성을 기획할 예정이다.

 

멕아이씨에스 이형영 CFO는 “이번 투자는 안정적 수직계열화 구축을 통해 위험요소를 낮추고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물류 이동 비용의 경쟁력과 상호 협력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기반을 마련하여 ‘호흡케어 산업의 수직계열화’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의지를 가진 투자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새로운 제품과 확대된 세일즈 네크워크를 기반으로 멕아이씨에스의 향후 매출증가에 대한 안정적인 제조기반 확충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에 더하여 “자회사의 렌탈사업에 대한 서비스 퀄리티 경쟁력을 기반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렌탈 유통사업자의 기업인수합병 속도를 높여 시장 장악력을 확대하고, 추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주요 악세서리 등의 수직계열화를 가속화하여 호흡치료 관련 부가제품 등의 제조생산이 용이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토지 매입 이후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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