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최대 유통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 물류 로봇 '스트레치' 전격 도입

내년 중순까지 22대 확보 추진
네덜란드·벨기에·오스트리아·스페인 물류창고에 활용

 

[더구루=오소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독일 최대 소매 유통 체인 '리들(Lidl)'에 물류로봇 '스트레치'를 공급한다. 내년 중반까지 유럽 주요 물류센터에 22대를 인도한다. 물류 혁신을 가속화하려는 유럽 기업들의 구매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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