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CEO 지난해 연봉 1990만 달러…전년대비 63% 늘어

2020년 대비 63% 늘었지만 2019년에 비하면 53% 적어

 

[더구루=홍성일 기자] 우버의 다라 호스로우샤히 CEO의 연봉이 공개됐다. 코로나19 앤데믹 전환 기대감으로 수익이 회복세를 보이면 연봉도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다라 호스로우샤히 CEO는 지난해 1990만 달러(약 243억원)를 연봉으로 수령했다. 기본급은 100만 달러였으며 인센티브 등으로 나머지를 수령했다. CEO와 직원 1인당 평균 연봉비는 244대 1이었다. 우버 직원의 평균 연봉은 8만1825달러였다. 

 

다라 호스로우샤히 CEO의 연봉은 2020년 1220만 달러에 비하면 63%나 증가했다. 다라 호스로우샤히 CEO 코로나19 팬데믹의 직격탄을 맞아 회사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2020년 5월부터 12월까지 급여를 받지 않았기도 했다.

 

2021년 다라 호스로우샤히 CEO의 연봉이 회복세를 보였지만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 비하면 아직까지는 완전히 회복하지는 못했다. 다라 호스로우샤히 CEO는 2019년 연봉으로 4240만 달러를 받았다. 2019년에 비하면 2021년 연봉은 53% 감소한 수치다. 

 

다라 호스로우샤히 CEO의 2021년 연봉 상승은 백신 보급 등으로 다시금 사업이 활기를 찾기 시작한 것이 원인이 됐다. 또한 다라 호스로우샤히 CEO가 주도한 독립 계약자 모델인 'IC+' 구현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한 것에 대해서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IC+는 우버 드라이버들에 일부 혜택을 제공하면서 직원 채용을 피할 수 있게 만든 장치로 인건비를 줄이는데 큰 공헌을 했다. 

 

한편 다라 호스로우샤히 CEO 외에도 우버 경영진의 연봉도 공개됐다. 넬슨 차이 CFO는 680만 달러를 수령했으며 질 헤이즈베이커 마케팅 총괄은 790만 달러, 토니 웨스트 최고 법률 책임가 740만 달러, 니키 크리샴머시 최고 인사 책임자 1070만 달러를 받았다. 이중 니키 크리샴머시 최고 인사 책임자만 연봉이 증가했으며 나머지 경영진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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