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모토라드, 전기 바이크 '비전 DC 로드스터' 공개

 

 

 

[더구루=박상규 기자] BMW 모토라드가 26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전기 바이크 미래 비전을 담은 ‘모토라드 비전 DC 로드스터’를 공개했다.

 

‘비 전 DC 로드스터’ 디자인은 지난 1923년 BMW R 32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전체적인 웅크림 자세는 민첩성을 강조했다.

 

연료 탱크는 현대적인 좌석을 형성하기 위해 후방으로 뻗어있는 깔끔한 모양의 튜브형 구조로 대체됐다.

 

낮은 위치의 핸들과 리어 세트 발자국은 스포티한 인상과 독특한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가 특징이다.

 

 

무엇보다 엔진 베이는 전기모터 자체가 비교적 콤팩트하면서 배터리 팩이 대부분의 공간을 차지했다. 또한 탄소 섬유와 알루미늄 부품을 사용해 무게를 크게 줄였다. 컬러는 전체적으로 검정색이 사용됐으며 빨간색 대조 효과로 브러쉬 알루미늄 삽입물에 의해 강조됐다.

 

한편, BMW는 이날 넥스트젠(#NEXTGen) 행사에서 뉴 1시리즈, 뉴 X1, 뉴 3시리즈 투어링, 뉴 8시리즈 그란 쿠페, 뉴 M8 컨버터블, 뉴 M8 쿠페 등 6개 BMW 신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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