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글로벌 모바일 앱 매출 카카오픽코마 5위, 네이버 라인망가 10위

센서타워 보고서 결과

 

[더구루=홍성일 기자] 카카오와 네이버의 웹툰 플랫폼들이 5월 글로벌 모바일 앱 매출 순위 톱10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모바일 시장조사기관 센서타워가 공개한 5월 게임제외 글로벌 모바일 앱 매출 자료에 따르면 카카오픽코마는 5위, 라인망가는 10위에 위치했다.

 

픽코마와 라인망가는 글로벌 만화앱 부문에서는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전체 매출 1위는 중국 바이트댄스가 서비스하고 있는 숏폼 플랫폼 틱톡으로 중국에서 서비스되는 두유인과 틱톡을 합쳐 5월 한 달에만 2억7700만 달러(약 3500억원)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기보다 60% 성장한 수치다. 

 

틱톡이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나라는 중국으로 전체 매출의 47.5%를 차지했고 그 뒤를 17.7% 점유한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이었다. 

 

틱톡에 이어 높은 매출을 기록한 앱은 구글의 유튜브였으며 구글 원이 3위, 소개팅 앱 틴더가 4위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12월 공개된 센서타워의 2021년 글로벌 만화앱 매출 순위에서는 카카오픽코마가 1위, 2위 라인망가, 3위는 라인웹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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