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웅제약, 브라질 제약사와 답즙산 공동 연구…우루사 기술력 강화

테크노베이츠, 담즙산 분석 기술 보유해 시너지 효과 예상

[더구루=한아름 기자] 대웅제약이 브라질 제약사와 협력해 간·담낭 질환 치료제 원료를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대웅제약이 간기능개선제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이번 공동 연구로 기술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브라질 제약사 테크노베이츠(Tecnovates)와 함께 간·담낭 질환 치료제 원료 개발에 손을 잡았다. 테크노베이츠는 담즙산(콜리산·cholic acids) 분석 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양사는 담즙산을 활용한 새로운 기전의 치료 물질을 개발하고 의약품 생산 기술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대표 간기능개선제 '우루사' 개발에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만큼 시너지가 나타날 것이란 전망이다.

 

앞서 대웅제약은 우루사를 꾸준히 개발해오면서 담즙산을 연구해왔다. 우루사 주요성분인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은 쓸개즙 분비를 촉진해 간 내 독소를 빠르게 배출하게 도와주는 담즙산이다. UDCA는 간에서 합성되는 생체 내 물질로, 만성 간질환자의 간 기능 개선, 전신권태 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한편 대웅제약은 우루사 관련 전문의약품·일반의약품에 이어 피로해소제 등을 개발·론칭하면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UDCA 공동 연구에도 적극적 행보를 보였다. 지난해 국내 기업 제노포커스와 함께 친환경적인 UDCA 제조·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술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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