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해외지사화사업 참여기업 모집

 

[더구루=최영희 기자]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오는 8월 11일까지 제5차 해외지사화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외지사화사업은 해외에 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부족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및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현지 지사 역할을 대행해, 잠재 바이어 조사, 홍보 자료 현지어 번역, 전시 상담회 참가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사업의 실질적 성과를 높이기 위해 세계대표자회의와 셰계한인경제인대회 등을 개최하며 한인 무역인 간 네트워크 교류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속적인 글로벌 마케터 조직 운영으로 지회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지난 2021년 운영된 해외지사화사업에서 47개국 86개 지회에 410명의 글로벌 마케터와 652개 국내기업의 참여를 통해 총 1021건의 사업을 지원하여 795만7821 달러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해외지사화사업은 6차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8월 11일까지 모집하는 5차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직접 원하는 서비스와 진출지역, 수행기관(OKTA) 등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기업은 8월 23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참가비 납부는 선정 발표 이후부터 8월 31일까지 가능하고, 5차 사업은 9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총 6개월간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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