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통신사 텔콤, 메타버스 '메타네시아' 선보여

31일 디지랜드 행사서 런칭…VR, AR등 다양한 플랫폼 지원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도네시아의 국영 통신사 텔콤이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네시아'를 공개했다. 텔콤은 메타네이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가상 경제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텔콤은 7월 31일(현지시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디지랜드 행사를 통해서 메타네시아를 런칭했다. 이번 디지랜드 이벤트는 인도네시아에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최초의 전시회였다. 

 

텔콤은 이번 행사에서 메타네시아를 통해 e스포츠, NFT 전시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텔콤이 공개한 메타네시아는 일반적인 메타버스가 비슷하게 아바타를 활용한 상호작용이 특징이며 VR, AR은 물론 PC와 모바일까지 다양한 플랫폼에서 접속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텔콤은 메타네시아를 통해 대기업들 외에도 중소기업에 새로운 가상 경제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텔콤 관계자는 "메타네시아에 방문하는 고객들은 가상 콘서트를 시청하고 쇼핑몰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메타버스 세계를 여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상 드라이브, NFT 갤러리 방문, e스포츠 토너먼트 등 흥미로운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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