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상장 첫날 보합세로 출발...치열한 공방 중

 

[더구루=최영희 기자] 차량공유서비스 업체 쏘카가 보합세로 출발한 후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쏘카는 공모가 대비 보합인 2만8000원으로 출발했다.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며 치열한 눈치 보기를 전개하고 있다.

 

앞서 쏘카는 고평가 논란으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이 56.07대 1에 그치며 흥행에 참패했다.

 

당초 공모가 희망밴드인 3만4000~4만5000원의 최상단과 비교하면 38% 낮아졌다. 공모가 최하단 대비로도 약 18% 낮은 수준. 공모 물량 역시 기존 455만주에서 364만주로 20% 줄였다. 

 

몸값을 낮췄지만 주가 전망은 낙관적이지 않았다. 수요예측 과정에서 의무보유를 약속한 기관이 거의 없어서다.

 

실제 이날 주가는 공모가를 기준으로 치열한 공방이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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