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공기청정기 ‘퓨어루미’, 특허대전 장관상 수상

 

[더구루=최영희 기자] 신성이엔지가 '2022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성이엔지의 퓨어루미는 40여년의 공조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천정형 공기청정기다. 천장 중앙에 설치돼 기존 스탠드형 공기청정기 대비 공간 활용성과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퓨어루미는 360도 센터청정기술이 접목돼 실내 공간 사각지대 없이 청정한 공기를 공급, 획기적인 청정 효율을 자랑한다. 3중 필터 시스템으로 극초미세먼지를 99.95% 제거하며 유해가스, 냄새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이로 인해 한국공기청정협회(KACA)가 부여하는 국내 최고 등급인 CA인증을 획득했다.

 

자연광을 재현한 LED 조명으로 블루라이트를 최소화했다. 이로써 사물 색상과 선명도, 가독성은 높이고 눈의 피로도는 줄일 수 있게 됐다.  

 

우수한 디자인까지 인정받았다. 앞서 퓨어루미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9 IDEA’서 본상을 수상,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에도 선정된 바 있다.

 

신성이엔지 김동권 연구실장(클린환경연구실)은 “조명기구와 공기청정기를 결합한 제품은 국내 최초로, 공기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청정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집중했다”며 “실내 미세먼지 저감 및 감염병 대응 이슈에 필요한 제품 개발에 힘써 청정한 환경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권 박람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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