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인수' 트위터 대안으로 뜨는 하이브, 앱 20위권 진입

마스토돈과 함께 주목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면 유저들의 이탈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가 마스토돈과 함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앱스토어 앱 순위 상위 20위권에 진입했다. 

 

하이브는 2019년 당시 22세였던 카산드라 팝이 설립했다. 하이브는 Z세대 중심의 소셜앱으로 트위터처럼 타임라인 기반이 아닌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기반 커뮤니티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공유, 추천, 댓글 등 기본적인 소셜앱의 기능이 제공된다. 하이브가 트위터와 비슷한 기능은 페이스북 같은 상호 친구 모델이 아닌 트위터와 같은 팔로워 기반 모델이라는 점이다. 

 

하이브가 트위터와 다른 점은 타임라인 형태의 피드를 사용하지 않아 광고로 수익이 발생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신 자신의 프로필에 좋아하는 음악을 추가할 수 있는 슬롯을 판매하는 형태로 수익을 발생시키고 있다. 

 

모바일 시장조사 기관 센서타워에 따르면 하이브는 출시된 이후 73만3000건의 설치가 이뤄졌는데 최근 한 달간 21만4000건의 설치가 이뤄졌다. 특히 미국 외 지역에서도 관심도가 높아져 전체 다운로드 중 86%가 해외에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Z세대들이 하이브, 비리얼과 같은 소셜앱에 관심을 가지는 것에는 빅테크 기업에 대한 반감으로 인디 개발사의 새로운 소셜 네트워크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는 점도 하이브의 성장 이유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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