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인도네시아 맹그로브 숲 조성 활동

현지 식목일 맞아 묘목 식재활동
맹그로브 숲 1ha당 연간 100t 탄소저감 효과

 

[더구루=홍성환 기자] KB국민카드가 인도네시아에서 식목일을 맞아 맹그로브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인도네시아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국민카드 인도네시아법인 KB파이낸시아멀티파이낸스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식목일을 하루 앞두고 해양보호재단과 마카사르 지역에서 맹그로브 묘목 2000그루를 식재했다고 28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11월 28일을 식목일로 정하고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맹그로브 숲은 갯벌이나 하구에서 자라는 식물 집단으로 세계적으로 자연환경 보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홍수·태풍 등과 같은 이상기후 발생 시 해안 지역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이산화탄소 흡수 효율이 뛰어나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유엔환경계획(UNEP)에 따르면 맹그로브 숲은 1헥타르(ha)당 연간 100t의 탄소저감 효과가 있어 꾸준한 식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기후 변화 대응에도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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