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삼성전자, 낸드플래시 기술력은?ㅣ양산보다 수율, TSMC 3나노 공정 미세화 논란이 제기된 이유

삼성전자, 3D낸드 가격 최대 10% 인상
YMTC 대신해 삼성 수주 늘어날 전망
TSMC, 3나노 공정 미세화 논란

[더구루=이주연 기자]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에 수혜를 입게 된 삼성전자가 3차원 낸드플래시 가격을 최대 10% 인상했습니다.
미국은 지난 10월 중국의 YMTC를 포함해 36곳을 수출 통제 명단에 추가했는데요.
세계 시장 점유율을 올해 2분기 3.4%까지 늘린 YMTC는 핵심장비와 기술 확보의 어려움을 겪으며 3D 낸드플래시 생산능력이 악화될 걸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YMTC의 주요 3D 낸드플래시  수율 개선이 불가능해지며 삼성전자는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
관련 업계는 YMTC를 대신해 삼성전자의 수주가 늘어날 걸로 전망되면서 낸드플래시 가격을 선제적으로 올렸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반면 TSMC는 3나노 공정에 악재가 겹쳤는데요.
지난 14일 반도체 전문 매체 위키칩은 TSMC의 3나노 기반 SRAM이 5나노로 생산한 SRAM과 비교해 반도체 셀 면적에 큰 차이가 없다는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셀 면적에 큰 차이가 없어 전체 제품에서 SRAM이 차지하는 비중도 크게 줄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이에따라 SRAM의 면적을 줄이고 비용을 절약하는 데, 3나노 공정이 효과가 없을 거란 결론이 나왔습니다.
TSMC는 SRAM 면적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N3S 공정을 개발하고 있지만, N3S칩은 2024년 생산될 전망으로 TSMC의 3나노 공정 경쟁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사 속 내용을 더 심층적으로 알아보기 위해서 김병용 더구루 편집국 수석에디터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1. 먼저 3D 낸드플래시에 대해서 알아봐야 할 것 같은데요.
Q1-1. 그럼 YMTC의 3D 낸드 플래시 기술은 어느 정도까지 발전이 된건가요. 삼성전자와 비교해서 어느 수준인건가요.

Q1-2. 삼성이 YMTC 고객사들을 상대로 수주가 늘어날 전망이라고 하는데 어느 정도 증가할 거라고 예측되는건가요.
Q1-3. 기사 말미에 삼성전자가 8세대 V낸드 양산에 돌입했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기존의 낸드플래시와 비교해서 V낸드는 어떤 특징이 있는 건가요.

 

Q2. 이 기사를 이해하려면 SRAM에 대해서 알아봐야 할 것 같은데요. SRAM이란 어떤건가요.
Q2-1. 5나노 공정과 3나노 공정으로 생산한 반도체 셀 면적에 큰 차이가 없다고 하는데, 이 부분 자세히 짚어주시죠.
Q2-2. 그럼 TSMC 기존 3나노 공정과 개발중인 N3S 공정은 어떤 차이가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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