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레보,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K뷰티 위상 제고'

지난해 PCL 필러 고우리 CE인증 후 해외 공략
내년 학술적 마케팅 활동 강화…브랜드 알린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덱스레보는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2006년부터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회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 및 포상하고 사회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17년째 역사를 자랑한다.


덱스레보는 미용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 업체로 2021년 자사 제품 고우리(GOURI)의 CE인증 획득 후 다양하고 적극적인 글로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미용시장에 K뷰티의 위상을 한 층 더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세계 최대 미용학회 중 하나인 AMWC(Aesthetic Medicine World Congress)에서 아시아 최초로 베스트 인젝터블(Best Injectable)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미용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덱스레보 관계자는 “글로벌 미용시장에서 K뷰티는 하나의 주류가 되었지만 필러로 대표되는 미용의료기기 시장은 머츠나 앨러간과 같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시장을 선두하고 있다”며 “자사 제품 고우리(GOURI)에 대한 해외 시장의 관심이 빠른 속도로 커져가는 만큼 향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K뷰티의 시장 저변 확대에 공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덱스레보의 고우리는 생분해성 고분자 물질인 Polycaprolactone(PCL)을 세계 최초로 액상화한 주사로써, 피부 주입 시 눈가 등 얼굴 전반에 자연스럽게 퍼져 콜라겐 생성을 유발한다.

 

고우리는 내년 상반기 학술적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선다. 프랑스 IMCAS Paris, 스페인 SEME, 아랍에미리트 Dubai Derma, 모나코 AMWC에 참가하며, 내년 1월 파리에서 자체 브랜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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