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연 2회 주사' HIV 치료제, 유럽 이어 미국 승인

미충족 의료 수요↑…삶의 질 개선
HIV 예방 용도로 임상시험도 진행

[더구루=한아름 기자] 미국계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 '선렌카'(Sunlenca·성분명 레나카파비르)가 유럽에 이어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선렌카는 연 2회 주사하는 장기 지속형 HIV 치료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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