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기업 플래스크, 추가 인재 영입 추진

 

[더구루=최영희 기자]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이자 코스닥 상장사인 플래스크가 상반기 본격적인 서비스 활성화를 앞두고 블록체인과 웹3.0 기술의 대중화를 함께 선도할 인재 확보에 나선다.

 

플래스크는 올 한 해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자, UI/UX 디자이너, 프로덕트 오너(PO), 프로덕트 매니저(PM) 등 전 직군에 대한 인재 추가 영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플래스크는 웹 3.0 기술의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품고 2022년 새롭게 재출범한 기술 기업으로, EA에서 피파온라인 프로젝트를 주도했던 이병재 전 EA코리아 사장이 대표이사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 

 

플래스크는 현재 자회사와 인하우스 게임스튜디인 ‘메타에디션(Meta Edition)’과 ‘레드필(Red Pill)’을 통해 온라인 슈팅게임(FPS/TPS) 및 실시간 전략게임(RTS)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오는 4월 출시 예정인 게임파이(GameFi) 플랫폼 ‘나오다(NAODA)’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플래스크는 올해 2월 기준 자회사와 인하우스 게임 스튜디오의 임직원 수가 70명에 달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NC소프트, 네오위즈 등 굴지의 기업 출신 인재들이 대거 포진해 게임을 개발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PwC) 등에서 글로벌 사업 감각을 배양한 인재들이 사업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을 거쳐 1차 문화 면접과 2차 기술 면접, 3차 대표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부문별 상세한 지원 자격과 우대사항 등은 원티드 채용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재 플래스크 대표이사는 "플래스크는 최고 수준의 동료들과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곳"이라며 "AAA급 고퀄리티의 게임 개발 및 블록체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웹 2.0과 웹 3.0 전환기의 가교 역할을 해나갈 플래스크의 혁신 여정에 함께할 인재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플래스크는 자율출퇴근제와 더불어 주1~2회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연 600만 원 한도의 복지카드와 연 1회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또 경조사 지원 제도와 퇴직연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플래스크는 2022년 대주주 변경에 이어 사명과 주력 사업을 바꿔, 건설업 중심이었던 젬백스지오에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게임 플랫폼과 게임 스튜디오 운영을 주 사업으로 하는 지금의 플래스크로 전환했다. 건설 및 인테리어 사업 부문은 별도 사업 파트인 플래스크지오(FLASK ZIO)에서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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