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홍성환 기자] 유럽연합(EU)이 역내 친환경차 인프라 구축에 약 2600억원을 지원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유럽연합(EU)이 역내 친환경차 인프라 구축에 약 2600억원을 지원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테슬라가 첫 전기 트럭 '세미'에 필요한 부품을 멕시코 업체로부터 공급받을 것으로 보인다. 멕시코에 신공장을 지으며 현지 공급망을 확충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멕시코 버스·트럭 제조사 디나(DINA)의 아라르고 고메즈 시에라(Ararggo Gómez Sierra) 수석부사장은 지난 21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T21'과의 인터뷰에서 테슬라의 누에보레온 투자를 "좋은 소식"이라며 "관계사는 테슬라의 수요를 충족할 능력이 있다"고 밝혔다. 시에라 수석부사장이 말한 디나의 관계사는 멕시코 자동차 부품 업체 'A&P 솔루션즈'다. A&P 솔루션즈는 테슬라로부터 세미에 필요한 부품 제작을 요청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P 솔루션즈는 자동차와 트랙터 등에 들어가는 플라스틱 부품을 제조하는 회사다.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폭스바겐, 아우디, 스텔란티스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테슬라는 A&P 솔루션즈로부터 부품을 조달하고 멕시코 신공장을 안정적으로 가동한다. 테슬라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 지역에 50억 달러(약 6조4550억원)를 투자해 기가팩토리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신공장은 연간 약 100만대의 생산능
[더구루=정등용 기자] JP모건이 VC(벤처 캐피털) 투자 분석 소프트웨어 기업 아움니(Aumni)를 인수한다. JP모건은 이번 인수를 통해 사모 시장에 구축 중인 디지털 투자 솔루션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유료기사코드] JP모건은 24일 아움니 인수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인수 작업은 올해 상반기 중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체적인 거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JP모건은 지난 2021년 아움니가 마지막 자금 조달 당시 평가 받았던 기업가치 2억3200만 달러(약 2993억 원)와 비슷한 수준의 금액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8년 설립된 아움니는 독점 개발한 데이터 분석 엔진을 통해 VC 기업들에게 투자 분석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모 시장 거래를 뒷받침 하는 법적·경제적 조건을 구조화 해 추적·분석한다. 아움니는 VC 기업과 다국적 자산운용사까지 총 300개 이상의 금융 기관을 고객으로 확보했다. 현재까지 1만7000개 이상 민간 기업의 투자 자본을 평가했으며 규모는 6000억 달러(약 773조 원) 이상이다. JP모건은 최근 인수한 투자 관리 플랫폼 캐피탈 커넥트(Capital Connect)와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