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베트남에서 5억 동 규모 ‘선물 받기 프로모션’ 진행

KIS베트남, ‘투자 가속화-충격적인 선물 받기’ 실시
128GB 아이폰14·256GB 아이패드 제공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베트남에서 투자 저변 확대를 위한 총 5억 동(약 2800만 원) 규모의 선물 받기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투자증권 베트남 법인인 KIS베트남은 오는 6월30일까지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인센티브 프로그램인 ‘투자 가속화-충격적인 선물 받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들의 적극적인 투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KIS베트남에 증권거래계좌를 개설하고 정해진 거래액 요건을 달성하면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KIS베트남은 매달 거래액 증가율이 높은 고객 10명을 선정해 상품을 제공한다. 1위부터 5위까지 고객에겐 128GB 아이폰14가, 나머지 6위부터 10위 고객에겐 256GB 아이패드가 각각 주어진다.

 

KIS베트남은 최근 현지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투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17일엔 현지 핀테크 기업 디피소프트(JSC Difisoft)와 협력해 파브를 활용한 가상 투자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파브는 지난해 7월 KIS베트남과 디피소프트가 공동 개발한 투자 플랫폼으로 주식 투자 토론은 물론 가상증권거래소 실시간별 상위 투자자 순위와 유력 투자자에 대한 모니터링 등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010년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베트남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브로커리지와 IB(투자은행), 파생상품운용 등 다양한 수익원을 확보하며 베트남 종합증권사로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KIS베트남의 작년 한 해 총 이익은 5300억 동(약 2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7% 감소했으며, 총 자산도 8조8000억 동(약 46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 줄었다. 당기손익인식금융자산(FVTPL)은 작년 초 대비 50% 감소한 6470억 동(약 342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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