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비즈니스 NFT 커뮤니티 트래빗(Trabbit)이 오는 15일 삼성동 오트리스 커뮤니티홀에서 첫번째 아트살롱을 개최한다.
트래빗은 MKYU에서 만든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교육과정인 NFT BUSINESS CLUB(NBC) 멤버들이 네이밍부터 세계관, 캐릭터까지 자발적으로 만든 NFT커뮤니티다.
지난해 12월 3000개의 NFT 에어드랍을 마쳤으며 CEO, 아티스트, 각 분야 전문가 등 200여명이 소속돼 있다.
아트살롱은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예술을 감상하고, 직접 창작자가 되는 경험을 위해 만든 살롱 형태의 커뮤니티 모임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첫번째 아트살롱은 아트살롱의 리드이자 (주)오트리스 이혜정 대표가 ‘AI를 활용한 자기 소개 동영상 모바일 명함 만들기 클래스’를 진행하고 BTS월드 제작자로 잘 알려진 김동은님이 ‘기업인의 세계관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또한 이에 앞서 아트살롱 리드인 칠보공예가 김형진님이 아트살롱의 취지와 방향에 대한 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아트살롱을 준비한 이혜정 대표는 “무한한 아트테크세계 아트살롱을 통해서 예술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멤버들과 함께 재미있는 시도들을 해보겠다”고 말했다.
4월부터 거의 매달 개최되는 아트살롱은 트래빗 커뮤니티 내의 축제감독 윤성진, 예술대학 대외협력장 박현수, 데이터밸류 김지혜, 애니메이터 문옥경, NFT동화작가 김선, 쇼핑몰 최정아, IT플랫폼 관리자 인영남, 환경기업다와 이지안, 웹3의류 홍경란 등 다양한 예술과 비즈니스 종사자들이 돌아가면서 모임 주최자가 되는 일종의 DAO형태로 운영된다.
아트살롱은 트래빗 멤버들은 물론 아트살롱의 취지에 공감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