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반도체 소재 시장 2028년 120조 전망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루신텔 발표
소비자 가전·통신·자동차 산업 성장에 수요 급증

 

[더구루=홍성환 기자] 글로벌 반도체 소재 시장이 향후 5년 약 120조원 규모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루신텔(Lucintel)은 글로벌 반도체 소재 시장이 오는 2028년까지 연평균 6.4% 성장하며 888억 달러(약 120조원) 규모를 기록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루신텔은 "글로벌 반도체 소재 산업은 소비자 가전과 통신, 제조업, 자동차, 에너지, 유틸리티 산업의 성장과 맞물려 유망한 시장"이라며 "특히 반도체 산업의 발전과 고급 반도체 수요 급증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루신텔은 또 "포장재의 경우 우주, 항공기, 한공우주 산업에서 광범위한 사용으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가전제품 분야는 스마트폰, 태블릿, 휴대용장치 증가로 성장세가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루신텔은 유망 기업으로 △LG화학 △교세라 △히타치 △BASF △인디움 △헨켈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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