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김도담 기자] 현대자동차 네덜란드 법인이 7월 1일 자로 레온 반 쉬(Leon van Schie) 신임 마케팅 책임자를 선임한다.
전임 마론 부스넬(Maron Busnel)의 후임인 반 쉬 신임 마케팅 책임자는 BMW 네덜란드 법인과 미니 유럽 본사 등 자동차 마케팅 분야에서 많은 국제 경험을 쌓았다. 같은 경험을 토대로 현대자동차 네덜란드 법인에서 디지털 마케팅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반 쉬 책임자는 "현대차와 비전이 완벽하게 일치해 합류를 결정했다"며 "'인류를 위한 진보'라는 비전을 가진 현대자동차 브랜드를 네덜란드 대중에게 더 많이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