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타스, 차세대 SiC 반도체 출시 속도낸다

반도체 회로 시뮬레이션 SW 'PLECS' 도입하기로
"출시 시기와 수익성 확보 시간 앞당길 것으로 기대"

[더구루=김도담 기자] 전력반도체 전문기업인 나비타스가 질화갈륨(GaN) 반도체 경쟁력에 실리콘카바이드(SiC) 기술을 더한다.

 

나비타스는 플랙심의 반도체 회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PLECS'를 도입, 차세대 SiC 반도체 생산을 앞당길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나비타스는 2014년 캘리포니아주에 설립된 GaN 반도체 전문 기업이다. 지난해 세계적인 SiC 반도체 기업인 제네식을 인수하면서 GaN과 SiC를 아우르는 세계적인 전력반도체 기술 기업으로 재탄생했다. 

 

GaN과 SiC 반도체는 기존 실리콘(Si) 기반 제품 대비 △더 빠른 속도 △더 큰 에너지 절약 △더 빠른 충전을 지원한다. 고전압에서 잘 버티고 전력모듈에 필요한 냉각장치를 최소화할 수 있어 칩 소형화·경량화는 물론 생산 비용도 절감한다.

 

대표적인 전력 반도체인 GaN과 SiC 포트폴리오를 완성함으로써 나비타스는 △전기차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 △풍력·철도·운송·그리드 전력·의료 영상 등 친환경 산업군에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나비타스는 이번 플렉심과의 협력을 통해 지난해 인수한 제네식의 차세대 SiC 반도체 생산 시기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제네식 사업을 담당하는 란바르 싱(Ranbir Singh) 나비타스 전무는 "플렉심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PLECS는 정확한 반도체 설계를 가능케해 시장 출시 시간과 수익성 실현을 앞당길 것"이라며 "PLECS를 통해 반도체의 첨단 성능과 전력, 효율 및 열 분석을 진행 기술 우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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