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김도담 기자] LG전자가 미국에서 기업가, 투자자, 스타트업과 함께 혁신을 통한 미래 신사업 개척에 나선다.
LG전자 북미 혁신센터(LG Electronics' North America Center for Innovation, 이하 LG노바)는 오는 10월 25~2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하이버니아에서 제3회 'LG노바 이노베이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2020년 말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출범한 LG노바는 LG전자가 미국 스타트업과 협력해 혁신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기 위해 신설한 조직이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원(NIST) 부국장을 역임한 이석우 박사가 센터장을 맡아 스타트업과 협업을 진행한다.
'혁신을 통한 성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몰입형 AI 및 메타버스 △친환경 기술 △지속 가능성 △모빌리티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등 새로운 차세대 혁신 기술을 준비하는 이들이 참여한다.
특히 사전에 선정된 15개 스타트업이 이 자리에서 자신들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기업 임원 및 투자자들의 심사를 통해 상금을 받는 '스타트업 피치 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LG노바의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들과 이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간의 네트워킹 및 LG전자와의 협업 가능성 타진 등 스타트업의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이석우 센터장은 "LG노바는 선구적인 스타트업과 협력해 인류를 더 나은 내일로 이끌어줄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공동 창조하려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