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포스코퓨처엠, 목표주가 66만원으로 상향"

 

[더구루=최영희 기자] KB증권이 25일 포스코퓨처엠의 목표주가를 66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포스코퓨처엠은 배터리소재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1930억 원, 영업이익 521억 원이다. 배터리소재 사업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8425억 원과 375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8.0%, 124,6%가 각각 증가했다.

 

양극재 부문 매출은 7863억원으로, 고성능 전기차용 프리미엄급 제품인 N86 양극재의 판매비중이 늘고 특히 에너지효율과 안정성이 높은 하이니켈 단입자 양극재를 지난 4월부터 국내 최초로 양산 공급해 온 것이 매출액 증가에 기여했다. 

 

이날 KB증권 이창민 애널리스트는 "올해 전체 예상 매출은 전년 대비 6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0%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극재 케파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날 포스코포처엠은 10.50% 급등한 54만2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