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정예린 기자] 캐나다 '나노원 머티리얼즈(Nano One Materials, 이하 나노원)'가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생산을 개시한다. 상용화 로드맵을 차질없이 이행하며 북미 배터리 공급망의 새로운 ‘키맨’으로 떠오르고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캐나다 '나노원 머티리얼즈(Nano One Materials, 이하 나노원)'가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생산을 개시한다. 상용화 로드맵을 차질없이 이행하며 북미 배터리 공급망의 새로운 ‘키맨’으로 떠오르고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캐나다 '나노원 머티리얼즈(Nano One Materials, 이하 나노원)'가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생산을 개시한다. 상용화 로드맵을 차질없이 이행하며 북미 배터리 공급망의 새로운 ‘키맨’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9일 나노원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퀘벡주 캔디악에 위치한 공장에서 LFP 양극재 상업 규모 생산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오는 4분기부터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샘플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나노원은 지난해 영국 신소재 기업 존슨매티로배터리머티리얼즈의 캐나다법인 인수 당시 캔디악 공장을 넘겨 받았었다. 캔디악 공장은 북미에서 LFP 양극재를 만드는 거의 유일한 사업장이다. 캔디악 공장에는 상업용과 파일럿 생산라인이 있다. 이번에 LFP 양극재 생산에 성공한 것은 상업용 시설이다. 내년 말까지 연간 최대 2000t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춘다. 파일럿 라인에서는 나노원이 개발한 공정과 신기술 등을 테스트한다. 현재 최적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연간 200t의 기본 생산 용량을 확보해 고객에 보내기 전 이 곳에서 제품을 검증한다. 나노원은 자체 양극재 제조 공정 '원포트(One-Pot)'와 'M2CAM(Metal D
[ 더구루=김도담 기자] 테슬라가 호주에서 에너지 소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호주는 정부의 재생 에너지 보급 증대 정책과 전세계적인 에너지 공급망 위기로 소비자들이 요금 부담을 겪고 있다. 테슬라가 에너지 소매사업을 펼치기에 좋은 환경인 셈이다. [유료기사코드] 19일 복수 호주 현지 매체에 따르면 테슬라는 호주 AEMO( Australian Energy Market Operator )에 공식적으로 '마켓 커스터머' 등록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테슬라 일렉트릭' 서비스를 론칭한데 이어 이번 등록을 통해 텍사스에서 진행했던 것과 비슷한 방식의 에너지 소매사업을 호주에서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면 호주에서 테슬라 파워월을 보유하고 있는 가정은 테슬라 엘릭트릭 서비스를 활용해 저장된 전기를 사고 팔 수 있다. 특히 테슬라는 호주 남부 지역에 주거용 태양광+저장 장치를 갖춘 가상 발전소도 갖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해 12월 미국 텍사스에서 테슬라 파워월, 태양열 패널, 전기차를 보유한 세대를 대상으로 에너지 소매사업을 시작했다. 고객들이 전기 가격이 저렴할때 이를 저장해 차량 및 가구 필요전력에 사용하고, 남은 전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