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김도담 기자] 체코 정부가 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리튬 채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더구루=김도담 기자] 체코 정부가 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리튬 채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프랑스 원자력 스타트업 나레아(Naarea)가 소형 원자로 개발을 위한 자금 조달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향후 10년 동안 산업계의 탈탄소화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나레아의 공동 설립자인 장 뤽 알렉산드르는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소형 원자로 개발을 위해 1억5000만 유로(약 2100억원)의 자금을 내년 1분기까지 모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레아는 이미 에렌 그룹 등 일부 프랑스 재벌 그룹으로부터 5000만 유로(약 7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정부로부터도 1000만 유로(약 140억원)를 지원 받았다. 나레아는 현재 로스차일드 앤 코의 도움을 받아 벤처 캐피탈과 산업 기관 투자자, 국부 펀드에 시리즈A 펀딩 라운드를 요청해놓은 상황이다. 알렉산드르는 “우리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으며 다른 기술도 개발 중”이라며 “산업체와 최대한 가까운 곳에서 전력과 열을 생산해 전력망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나레아의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오는 2028년쯤 소형 원자로에 대한 본격적인 프로토타입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030년까지 원자로 개발을 완료
[더구루=한아름 기자] 페르노리카가 주류에 이어 향수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자사 브랜드 '앱솔루트'와 '깔루아'를 향수로 재해석해 미국 시장에 론칭했다. 향수는 앱솔루트와 깔루아를 넣어 탄생한 '에스프레소 마티니'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유료기사코드] 2일 업계에 따르면 페르노리카가 지난달 미국 조향업체 '이매지너리 어서'(Imaginary Authors)와의 협업으로 향수 '블렌드 83번'을 출시했다. 블렌드 83번은 '에스프레소 마티니'를 모티브로 했다. 다크 초콜릿과 아라비카 커피, 나이트 머스크의 향이 정교하게 뒤얽혀 섬세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설명이다. 에스프레소 마티니는 부드러운 커피 향으로 전 세계 칵테일 마니아층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페르노리카에 따르면 에스프레소 마티니를 마시는 사람의 91%가 칵테일 바에서 커피 향을 맡게 되면 에스프레소 마티니를 주문한다고 답했다. 50% 이상은 가장 선호하는 홀리데이 칵테일로 에스프레소 마티니를 꼽았다. 패키지도 에스프레소 마티니 탄생설을 바탕으로 기획, 1980년대 레트로 스타일로 꾸며졌다. 앞서 에스프레소 마티니는 1980년대 '정신이 번쩍 드는' 칵테일을 만들어 달라는 한 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