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정등용 기자] 베트남이 희토류 광산 개발에 속도를 낸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의 지원을 받아 본격적인 생산 확대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미국의 탈중국 공급망 구축의 핵심 국가로 부상한 모습이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베트남이 희토류 광산 개발에 속도를 낸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의 지원을 받아 본격적인 생산 확대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미국의 탈중국 공급망 구축의 핵심 국가로 부상한 모습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도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문기업 람코시스템즈가 한국에 법인을 설립했다. [유료기사코드] 1일 업계에 따르면 람코시스템즈는 최근 람코시스템즈코리아(Ramco System Korea Company Limited)를 설립했다. 람코시스템즈는 한국 법인 설립을 위해 2억 루피(약 31억원)를 투자했으며 100% 자회사로 운영된다. 람코시스템즈코리아는 28일 사업자등록을 마쳤으며 아직까지는 별도의 영업 작업을 시작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자는 서브라매니안 순다레산(Subramanian Sundaresan)이며 사무실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다. 람코시스템즈는 인도의 다국적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SW) 기업으로 1997년 설립됐다. 인도 내 ERP 등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35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ERP나 HCM(인적 자본 관리) 솔루션 등을 SaaS로 제공해 북미, 유럽에서 주목받았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배터리 스타트업 '아워넥스트에너지(Our Next Energy, 이하 ONE)'가 개발 중인 무음극 배터리 '제미니'(Gemini)가 1000㎞에 가까운 1회 충전 주행 거리 성능을 입증했다. 향후 BMW 전기차 모델에 탑재될 예정인 만큼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BMW의 입지 또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ONE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제미니 배터리 1회 충전 주행 거리 608.1마일(978㎞)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유럽 표준 WLTP(Worldwide Harmonized Light Vehicle Test Procedure) 테스트를 통해 얻은 결과다. ONE은 애플의 자율주행차 프로젝트인 '타이탄'을 이끌던 뮤지브 이자즈(Mujeeb Ijaz)가 2020년 설립한 회사이다. 제미니 배터리는 상용화를 위한 준비 단계를 거치고 있는 ONE의 대표 제품이다. 음극재를 쓰지 않은 무음극 배터리인 제미니는 현재까지 개발된 무음극 배터리 중 가장 높은 에너지 밀도인 450Wh/L를 자랑한다. 제미니 배터리에 앞서 ONE이 개발한 LFP 배터리 '아리즈(Aries)'와 비교해 에너지밀도가 163Wh/L이나 높으며 테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