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록시플래닛, 메흐디 벤사이드 모로코 청소년문화통신부 장관 회동

박영목 대표 참석…모로코 비디오 게임산업 청사진 교류

 

[더구루=홍성일 기자] 박영목 프록시플래닛 대표가 모로코 청소년문화통신부 장관과 만났다. 이번 만남에서 박 대표는 모로코 정부의 비디오 게임 산업에 대한 비전 등을 교류했다. 

 

모로코청소년문화통신부는 16일(현지시간) 메흐디 벤사이드 장관과 박영목 프록시플래닛 대표 간 회담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메흐디 벤사이드 장관은 이 자리에서 모로코 정부의 비디오 게임 산업 육성 비전에 대해서 박 대표에게 설명했다. 박 대표도 프록시플래닛의 전략, 기여 방법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 

 

모로코 정부는 최근 아프리카 비디오 게임 산업 리더가 되겠다는 목표로 청소년들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쉽게 게임에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면서 프로그래밍 등을 배울 수 있는 공간 구축에도 집중하고 있다. 

 

 

또한 2024년에는 전자 게임 산업을 위한 전시회를 조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자 게임 산업에 특화된 도시를 조성하는 과정에 있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모로코 게임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 활용 기회, GDP에 대한 기여도, 외국인 투자 유치, 투자 유치 능력에 대한 개요를 설명했다. 박 대표는 모로코 게임 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청소년문화통신부와 협력 관계 구축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프록시플래닛은 향후 모로코 청소년문화통신부 관료들과의 협의를 이어나갈 뿐 아니라 투자를 모색하기 위해 현장 방문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프록시플래닛은 게임, e스포츠 산업에 진입하려는 기업들에 지원,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록시플래닛을 이끄는 박 대표는 엔씨소프트, 블리자드, 크라이텍, NHN 등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게임업계 베테랑이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