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이름 빼고 원재료 싹 바꾼다…글로벌 순차 적용

빅맥 등 50가지 메뉴 업그레이드
가격은 그대로 유지…고객 만족↑

[더구루=한아름 기자] 맥도날드가 제품군의 대대적인 개편에 나선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미국 고객만족도(ACSI) 최하위 등급을 받자 오명을 벗기 위해 특단의 조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글로벌에 원재료 변경 계획을 도입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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