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의 신형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15와 A25가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베트남에서 해당 모델의 판매를 시작해 글로벌로 범위를 확대,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선다.
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베트남법인은 지난 11일(현지시간) 갤럭시 A15와 A25를 공개했다. 갤럭시 A15는 4G와 5G 두 가지 모델이 출시되며 A25는 5G 모델만이 출시된다.
갤럭시 A15 4G 모델의 AP는 미디어텍 헬리오 G99이며 5G 모델은 미디어텍 디멘시티 6100 플러스가 탑재됐다. 4G 모델은 8G 램을 기반으로 128GB, 256GB 스토리가 제공되며 5G 모델은 8GB 램에 256GB 용량만이 제공된다. 카메라는 5000만 화소 기본 카메라에 500만 화소 초광각, 200만 화소 심도 센서, 1300만 화소 전면카메라 등이 장착됐다.
디스플레이는 1080 x 2340 해상도를 제공하며 90Hz 주사율, 800니트 밝기에 비전 부스터를 갖춘 6.5인치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가, 배터리는 25W 충전기능이 탑재된 5000mAh 배터리가 탑재된다.
갤럭시 A25는 엑시노스 1280 칩셋을 기반으로 하면 6GB, 8GB 램과 128GB 스토리가 제공된다. 카메라는 5000만 화소 기본 카메라에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이 탑재되고 800만 화소 초광각, 200만 화도 심도 센서, 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부착됐다.
디스플레이는 6.5인치 풀HD+ AMOLED로 1000니트 밝기와 120Hz 주사율을 제공한다. 배터리는 25W 충전을 지원하는 5000mAh 배터리다.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 A15와 A25의 디자인적인 특징은 측면 외부 버튼을 강조한 키 아일랜드 디자인이다. 삼성전자는 측면 버튼에 지문 인식 센서 등을 장착해 사용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