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박승대 기자] 국내 침구업계 1위 브랜드 알레르망이 2018 FW 신상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FW 신제품은 모던 & 내추럴 트렌드를 반영해 마블링과 대리석 등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패턴과 텍스처를 알레르망의 어반 시크 감성으로 표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알레르망 2018 FW 신제품은 지난 시즌과 대비해 라인업을 확대했으며 컬러 역시 추가됐다. 주요 상품으로는 하운드투스 체크 패턴에 심플함이 돋보이는 올 시즌 신상품 ‘레블로’가 있으며 모던한 스트라이프와 거칠지만 시크한 원단의 패턴을 활용한 ‘햄튼’, 수채화 느낌의 내추럴한 패턴이 고급스러움을 더한 ‘프레지오’가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프레스티지 라인의 ‘울트라 X-커버’다. 신기술 신소재로 만들어낸 ‘울트라 X-커버’는 기존 제품 대비 약 240g 가벼워졌고, 실크처럼 몸에 감기는 부드러운 터치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폴란드산, 시베리아산, 헝가리산의 세계 3대 명품 구스를 사용했다. 폴란드 구스의 경우, 필파워 (거위털 1온스(28.35g)를 1큐빅인치 공간에 24시간 동안 압축한 뒤 다시 풀었을 때의 복원력을 나타내는 수치)가 1000-950 FP에 달하는 최고급 제품으로 보온성과 열 발산 차단력을 자랑한다. 무게 역시 최고급 사양답게 다른 구스 제품보다 가볍지만 보온성은 더 뛰어나다.
알레르망이 세계 최초로 특허를 취득한 4면 무봉제 기술도 이번 FW 신제품에 처음으로 적용했다. 4면까지 모두 무봉제로 처리, 털 빠짐을 최소화했다.
알레르망 관계자는 “이번 2018 FW 신제품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신소재 울트라 X-Cover, 4면 무봉제 특허기술로 만든 구스 제품으로 올 가을, 겨울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 꾸준히 매출 신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알레르망의 2018 FW 신제품은 전국 알레르망 대리점, 직영점 및 백화점에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