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위믹스 재단이 위믹스3.0(WEMIX3.0) 메인넷의 노드 카운슬 파트너(Node Council Partner)인 ‘40원더스(WONDERS)’ 영입을 위한 거버넌스 투표를 시작했다.
이번부터 40원더스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거버넌스 투표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투표에는 40원더스에 합류한 기업들이 참여한다.
현재 글로벌 게임 개발사 ‘유비소프트’ 영입을 위한 투표가 진행 중이다. 투표 기간은 1월 15일 오후 3시까지며, 기간 내 과반수 이상 찬성 시 영입이 완료된다.
위믹스 재단은 위믹스3.0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력하고 있다. 생태계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는 40원더스와 함께 안정적인 메인넷 운영과 플랫폼 고도화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위메이드
클레이튼 네트워크 상의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클레바’(KLEVA)가 ‘클레바 옴니’(KLEVA OMNI)로 대거 업그레이드를 예고했다.
클레이튼 서비스는 3월에 종료되고, 위믹스3.0 메인넷의 네이티브 서비스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클레이튼 네트워크 상의 클레바 토큰 발행이 중단되고, 위믹스3.0의 네이티브 토큰으로 발행을 시작한다. 기존 토큰은 위믹스3.0으로 마이그레이션된다.
2분기에는 위믹스의 옴니체인 생태계 우나기(unagi)의 트랜스체인 디파이 프로토콜(Trans-Chain Defi Protocol)로 거듭나, 아비트럼(Arbitrum), 옵티미즘(Optimism), 아발란체(Avalanche), 폴리곤(Polygon), 이더리움(Ethereum), 비엔비(BNB), 솔라나(Solana) 체인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게 된다(순서는 변동 가능).
클레바 옴니는 옴니체인간 일드파밍(yield farming 이자농사)을 비롯, A체인의 자산B를 담보로 C체인의 자산D를 대출하는 트랜스체인 렌딩 서비스, 편리한 사용성의 리파이낸싱 솔루션 제공 등 체인의 경계를 넘어 주요 서비스 제공자들과 이용자들을 연결하는 원스톱 프로토콜을 지향한다.
현재, 시장에서는 체인별, 서비스별로 동일 자산의 예치 수익률과 대출 이자율에 차이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클레바 옴니는 투자의 기회로 활용될 수 있는 이러한 정보들을 제공, 이용자들이 정보 탐색과 고민의 시간을 아끼고 손쉽게 투자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클레바 옴니는 기존의 여러 브릿지 서비스들과 달리 랩토큰(wrapped token)의 위험을 원천 차단하는 비수탁(non-custodial) 옴니체인 브릿지인 우나 브릿지를 사용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다.
◇더샌드박스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가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 신태용 감독과 함께 ‘신태용 아바타 컬렉션’을 출시했다.
총 1560개 한정 수량으로 구성된 신태용 아바타 컬렉션은 대한민국 축구선수 출신으로 현재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신태용 감독의 과거와 현재까지 축구 인생을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했으며, 1월 9일부터 더 샌드박스 내 신태용 아바타 컬렉션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신태용 아바타 컬렉션 출시 기념으로 ‘아바타 구매 인증하기’와 ‘신태용 감독 밈(meme)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보상으로 신태용 감독 사인 유니폼과 신태용 아바타를 증정한다.
아바타 소유자를 위한 혜택으로 추후 더 샌드박스에서 공개되는 신태용 감독과 축구를 주제로한 경험에서 신태용 아바타로 플레이하면 추가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태용 감독은 선수 시절 미드필더로서 감각적이고 지능적인 플레이로 ‘그라운드의 여우’라 불렸으며, K리그 최초로 60-60 클럽(현역 시절 60골/60도움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가입할 수 있는 클럽)을 달성한 K리그 레전드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사령탑을 맡았으며, 2020년부터는 인도네시아 U-20, U-23, A 대표팀을 맡아 인도네시아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세 대표팀 모두의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이끌어내며 신태용 감독 신드롬을 일으켰다.
◇퓨처버스
세계적인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고 있는 선도적인 인공지능 및 메타버스 기술 및 콘텐츠 기업인 퓨처버스(Futureverse)가 세계적인 메타버스 체험 스튜디오인 레디버스 스튜디오(Readyverse Studios)의 창립을 밝혔다.
퓨처버스 공동창업자인 샤라 센더로프(Shara Senderoff)와 에런 맥도날드(Aaron McDonald), 베스트셀러 소설가이자 혁신적인 프랜차이즈 ‘레디 플레이어 원(Ready Player One)’의 창조자로 유명한 어니스트 클라인(Ernest Cline), 레디 플레이어 원 영화 프로듀서인 댄 파라(Dan Farah)가 힘을 모아 함께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레디버스 스튜디오는 웹3, 메타버스 게임 및 경험,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팬들이 메타버스 세계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이야기들과 지식재산권(IP)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을 조성하고자 한다.
레디버스 스튜디오는 2024년 ‘The Readyverse’라는 상호 연결된 디지털 경험의 다이내믹한 참여형 플랫폼을 론칭할 계획이다. 또한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와 최초의 대규모 권리 계약을 통해 ‘레디 플레이어 원’ 프랜차이즈를 메타버스에 웹3 기술로 독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퓨처버스는 어니스트 클라인의 모든 미래 IP에 대한 웹3 독점 권리를 확보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메타버스에 참여할 브랜드와 프렌차이즈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다.
레디버스 스튜디오는 클라인의 레디 플레이어 원 소설과 대성공한 영화에서 나타난 오픈 메타버스를 현실로 가져오기 위한 기반이 마련돼 있다. 이는 대중 소비자를 위한 다중 세계, 다중 IP, 상호 운용 가능한 오픈 메타버스 경험을 의미한다. 또한 메타버스는 글로벌 문화를 형성하는 데 있어서 레디 플레이어 원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고 있다.
The Readyverse는 디지털 자산 소유의 입증, 커뮤니티 소유의 기반 구조, 분산화, 보안 및 상호 운용성의 원칙을 지지한다. The Readyverse는 퓨처버스의 광범위한 기술 플랫폼을 활용해 구축될 예정이다. 레디버스 스튜디오의 고도로 발전한 기술 스택을 통해 5년 이상 개발된 퓨처버스는 레디버스가 IP 보유자와 소비자 모두가 매력적인 몰입형 경험을 구축할 수 있게 해줄 웹3의 확장 가능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프라와 AI 생성 콘텐츠 제작 도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