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선케이블 공급난 심화…韓 기업 기회

주요 제조사 4곳, 작년 11월부터 신규 주문 수령 안 해
코로나로 중단된 공사 재개·도심 개발 붐으로 케이블 수요 급증

 

[더구루=오소영 기자] 일본에서 전선케이블 공급난이 심화되고 있다. 전선케이블 수요가 몰리자 주요 제조사는 신규 주문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일본 제조사들이 감당하지 못한 수요를 한국 업체들이 충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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