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재우 기자] 서울의 ‘전통부촌’ 서초구 방배동 일대가 재건축을 통해 미니 신도시 급으로 재탄생 합니다. 이번 재건축은 약 1만 세대 아파트가 공급돼 강남 입성을 노리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는 방배5구역의 디에이치방배와 방배6구역 래미안 원페를라이의 일반분양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더구루=오재우 기자] 서울의 ‘전통부촌’ 서초구 방배동 일대가 재건축을 통해 미니 신도시 급으로 재탄생 합니다. 이번 재건축은 약 1만 세대 아파트가 공급돼 강남 입성을 노리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는 방배5구역의 디에이치방배와 방배6구역 래미안 원페를라이의 일반분양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덴마크 맥주 제조 기업 칼스버그(Carlsberg)의 영국 음료회사 브리트빅(Britvic) 인수 계획이 최종 결렬됐다. 앞서 칼스버그는 브리트빅에 39억달러(약 5조6000억원) 규모의 인수를 제안한 바 있다. 칼스버그의 브리트빅 인수를 통해 비알코올 음료 시장 입지를 강화하려던 계획이 무산됐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업계에 따르면 브리트빅 이사회가 칼스버그의 인수 제안을 두차례 거절하며 인수 논의가 사실상 물거품이 됐다. 야콥 야룹-안데르센(Jacob Aarup-Andersen) 칼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당사의 장기적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칼스버그는 브리트빅 인수에 실패하면서 비알코올 시장 입지를 강화할 만한 새로운 전략을 모색한다는 입장이다. 브리트빅은 펩시코와 프랜차이즈 병입 계약을 통해 영국에서 펩시, 7UP, 마운틴듀 등의 음료를 생산하고 있다. 칼스버그는 현재 노르웨이와 스웨덴에서 펩시 병입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브리트빅을 인수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밖에 브리트빅은 로빈슨스, R. 화이트 레모네이드 등 유명 비알코올 음료 브랜드도 보유하고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캐나다 스틸헤드 LNG(Steelhead LNG)가 한국과 미국에서 '세계 최초' 연안형 부유식 LNG 생산 플랜트에 대한 특허를 확보했다. 스틸헤드 LNG는 특허 출원으로 독자 기술로 만든 연안형 LNG생산설비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업계에 따르면 스틸헤드 LNG는 한국과 미국에서 연안형 부유식 LNG 플랜트에 대해 특허를 추가했다. 앞서 캐나다, 호주, 멕시코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특허는 스틸헤드 LNG의 독창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천연가스를 액화해 수출하는 최첨단 솔루션을 포함한다. 특허 기술이 적용된 시스템은 전기 구동 압축기, 공기 냉각 모듈, 통합 스토리지 등을 통합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환경에 유해한 영향을 최소화한다. 스틸헤드 LNG측은 "한국과 미국은 모두 LNG 산업의 핵심 전략 관할권"이라며 "미국은 세계 최고의 LNG 공급국이 됐고, 한국은 부유식 LNG 시설 건조의 선도적인 지역 중 하나"라고 말했다. 스틸헤드 LNG는 2013년에 설립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자체 LNG 수출 프로젝트 개발에 주력해왔다. 지난 2018년 HD현대중공업과 함께 세계 최초 바다 위 LNG 수출 기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