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돈나무 언니'란 별명으로 불리는 캐시 우드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에 베팅했습니다. 캐시우드는 그 밖의 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와 '챗GPT' 개발사 오픈AI(Open AI) 등에도 투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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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루=길소연 기자] 호주 육군이 미국으로부터 에이브럼스의 신형 전차 M1A2 SEPv3 27대를 획득한다. M1A2 SEPv3 에이브럼스 전차는 지난 2021년 4월 29일 미국 국무부가 호주 정부에 승인한 대외군사판매(FMS)의 일환으로 전달된다. 호주는 16억 8500만 달러(약 2조3400억원) 규모로 160대의 M1A1 전차 구조물과 선체를 사용해 생산된 중장갑 전투 시스템을 구매한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업계에 따르면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 27대의 M1A2 에이브럼스 전차를 실은 화물열차가 호주로 운송되는 모습이 목격됐다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아이디 '@ronkainen7k15S'는 23일(현지시간) "VCRR 2136 열차가 27대의 에이브럼스 전차 화물을 싣고 미국 캘리포니아 포트 오브 와이니미(Port of Hueneme)로 향한다"며 "옥스나드(Oxnard)를 통과하고 있는 전차는 호주 육군에 인도될 M1A2 SEPv3의 호주 버전"이라고 말했다. 구매 패키지는 75대의 M1A2 SEPv3 에이브람스 전차와 53대의 에이브럼스 기반 장갑 공학, 지원 차량(M1150 장애물 개척전차 29대, M1074 교량 전차
[더구루=길소연 기자] 독일이 무기 창고를 보충하기 위해 200만 발 이상의 포탄을 주문할 계획이다. 탄약 부족에 시달리는 독일은 탄약 재고 보충으로 자국 전력을 보강한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업계에 따르면 보리스 피스토리우스(Boris Pistorius) 독일 국방장관은 최근 자국 무기 제조업체인 디엘 디펜스(Diehl Defense)와 남모 라우포스(Nammo Raufoss)와 함께 연방의회 예산위원회에 포탄 주문 계약 초안을 제출했다. 예산위원회는 가까운 시일 내에 해당 제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초안 문서에는 155mm 구경 포탄 최대 235만 발의 구매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235만 발의 구매 비용은 150억 유로(약 22조3500억원)에 달한다. 주문 물량은 오는 2030년까지 생산될 예정이다. 독일은 당초 무기 창고를 보충하기 위해 20만 발의 탄약을 주문하기를 원했다. 그러나 나토(NATO) 회원국과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추가 물량을 주문할 수 있어 230만 발을 구매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원 장기화로 독일 포함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은 155㎜ 포탄을 비롯한 거의 모든 종류의 탄약이 부족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