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일본서 여름 음료시장 겨냥…100엔 캠페인

음료 11종 66% 할인 판매
미끼상품 통해 매출↑포석

[더구루=한아름 기자] 제너시스BBQ그룹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음료 사업 확대에 나선다. 할인 이벤트를 열어 소비를 진작하고 매출을 늘리겠다는 포석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BBQ가 다음달 13일까지 일본에 음료 할인 이벤트를 벌인다. 할인 품목은 △아이스 커피 △아이스 카페라떼 △펩시 제로 △우롱차 △멜론 소다 △100% 오렌지 주스 △크래프트 레몬 티 △콜드브루 얼그레이 티 등 11종이다. 판매가 290엔에서 66% 할인된 100엔(약 870원)에 선보인다.

 

BBQ는 나들이와 캠핑 등 외부 활동이 늘어나는 여름 시즌을 맞아 역대 최저가에 도전하는 파격적인 음료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BBQ는 음료 포트폴리오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3월 봄시즌을 맞아 △스트로베리 밀크티 △스트로베리 레모네이드 △스트로베리 라씨 등 딸기 음료 3종을 한정 판매했다. 지난 10일에는 여름 시즌 음료로 △망고레모네이드 △망고 과일티 △망고라씨 등을 출시했다. <본보 2024년 5월10일 BBQ, 일본서 버거·음료 라인업 확대…와타미와 협업 강화 참고>

 

한편, BBQ는 지난 2016년 와타미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1월 기준 △도쿄(9개) △오사카부(5개) △나가와현(4개) △사이타마현(3개) △아이치현(1개) △지바현(1개) △시즈오카현(1개)에 진출 총 2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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