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 주도' 신규 해운 회사 설립...10년간 '최소 1000척' 선대 확충

인도국영기업·인도국영해운공사·외국 파트너 간 합작 해운사 설립
10년간 최소 1000척 선대 확충…외국 선사 서비스 의존도 축소

 

[더구루=길소연 기자] 최근 총선에서 3연임에 성공한 나렌드라 모디(73) 인도 총리가 국가 전략의 일환으로 해운회사를 설립한다. 향후 10년 동안 최소 1000척의 선대를 확장해 외국 선사의 의존도를 줄여 인도의 해상 무역 자립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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