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테슬라가 이탈리아 알루미늄 주조기 제조업체 '이드라(IDRA)'와 공동 개발한 전기차 핵심 생산 장비 '기가프레스'를 미국 텍사스 기가팩토리에 신규 반입했습니다. 기가프레스 도입 중단설(說)을 정면 돌파하는 행보를 이어가며 제조 공정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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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루=한아름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투자한 바이오기업 노바백스(Novavax)가 차세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으로 미국 시장을 두드린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허가를 획득하면 다음달부터 현지 공급에 본격 나선다는 방침이다. 노바백스는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이 코로나 백신 접종을 정례화하면서 매출 지속성을 담보받았다고 판단하며 관련 연구를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유료기사코드] 21일 FDA에 따르면 노바백스가 JN.1 변이 대응 백신의 긴급 사용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JN.1 변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선정한 전 세계에 유행할 가능성이 가장 큰 최신 코로나바이러스다. 노바백스는 12세 이상의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접종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노바백스는 이 백신은 광범위한 코로나 하위 변이 바이러스에 예방효과를 나타내 FDA 허가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노바백스가 진행한 비임상(동물임상) 연구에서 이 백신은 JN.1와 △FLiRT(F456L 및 R346T) △FLuQE(F456L 및 Q493E) △KP.2 △KP.3 등 코로나바이러스에 예방효과를 보였다. 노바백스는 오는 가을 미국 접종 시작을 목표로 이르면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앰프리우스 테크놀로지스(Amprius Technologies, 이하 앰프리우스)가 실리콘 음극재를 활용한 배터리 생산을 확대한다. 여러 제조사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연간 500MWh 이상의 생산능력을 확보한다. 고에너지밀도와 긴 수명을 갖춘 차세대 배터리로 시장을 선점한다. [유료기사코드] 앰프리우스는 20일(현지시간) 'SiCore™'의 제조 파트너십을 여러 건 체결했다고 밝혔다. 잠재 파트너와도 협력을 모색하며 아시아를 중심으로 제조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SiCore™ 기반 배터리 생산능력을 500MWh 이상으로 늘린다. SiCore™은 올해 초 출시됐다. 흑연 대신 실리콘을 쓴 음극재를 기반으로 한다. 최대 400Wh/kg의 에너지밀도, 1200회의 충방전 사이클을 달성할 수 있다. 성능과 수명 모두 경쟁력을 갖추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앰프리우스는 높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SiCore™ 생산을 가속화한다. 18650·21700 원통형 배터리를 포함해 다양한 폼팩터로 만들어 차세대 배터리 시장을 선점한다. 실리콘 음극재는 현재 주류인 흑연보다 에너지밀도를 4배가량 높일 수 있어 차세대 음극재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