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FE' 세부 스펙 공개…강화된 헬스기능 '눈길'

오는 24일부터 미국에서 판매 시작
40mm 블루투스 단일 모델로 출시... 가격은 199달러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가 첫 보급형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FE(팬에디션)' 모델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자사 뉴스룸을 통해 갤럭시 워치 FE 모델의 출시를 공식 발표하고 세부 스펙을 밝혔다.

 

갤럭시 워치 FE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이용자의 전반적인 웰니스 경험을 증진하기 위해 개발된 스마트 시계다. 갤럭시 워치 FE는 40mm 블루투스 단일 모델로 출시된다. 오는 24일부터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가격은 199달러다. LTE 버전은 10월 중 250달러에 출시될 예정이다.

 

40㎜크기로 출시되며,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블랙 △핑크 골드 △실버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블루와 오렌지 스티치가 특징인 갤럭이 워치 밴드 시리즈3도 함께 출시해 사용자는 스타일리시하게 매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 FE에 바이오액티브(BioActive) 센서를 장착, 강력한 피트니스 및 웰니스 기능을 제공한다. 100개 이상의 다양한 운동을 추적 및 기록할 수 있으며 사용자에게 관련 통계와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사용자의 향상된 수면 및 건강 관리도 지원한다. △수면 패턴 모니터링 △수면 코칭 등 다양한 고급 수면 지원 기능을 제공하며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낮은 심박수를 감지하는 HR 알림 △불규칙 심장 박동 알림(IHRN) △혈압 모니터링 △심전도(ECG) 등 다양한 헬스 및 피트니스 추적 기능을 제공한다.

 

그 밖에도 △내 휴대폰 찾기 △삼성 스마트폰 카메라 원격 제어 △삼성 월렛 등의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더 스마트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박준호 삼성전자 MX사업부 갤럭시 에코 상품기획팀장(상무) 겸 부사장은 "삼성은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 및 피트니스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 그들이 매일 건강을 개선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변화를 불러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우리는 새로운 갤럭시 워치 FE를 웨어러블 포트폴리오에 추가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동기를 부여받고 밤낮으로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개인화된 건강 통찰력에 접근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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