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기념 액세서리 공개

'파리 2024' 정체성 담은 액세서리 선보여…방수 파우치, 숄더 스트랩 등 4종
'올림픽 특수효과' 기대…브랜드 인지도 제고 '노린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가 2024년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기념하는 다양한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2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프랑스 법인은 2024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과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념해 제작한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최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1998년 서울 대회에서부터 연을 맺고 공식 후원해온 올림픽의 오랜 파트너사다.

 

이 액세서리는 파리 올림픽의 아이덴티티를 오롯이 담았다. '파리 2024' 로고 및 마스코트인 '프리지(Phryge)', 공식 컬러 등을 디자인에 적용해 파리 에디션만의 독특한 개성을 살렸다. 

 

액세서리는 4종으로 구성됐다. 비와 먼지로부터 휴대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수 파우치, 스마트폰을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는 △숄더 스트랩, 10000mAh 용량으로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보조 배터리, '파리 2024' 로고와 알파벳 디자인으로 꾸며진 △스마트폰 케이스 등으로 구성됐다.

 

케이스는 △갤럭시Z 플립5 및 △갤럭시 S24·울트라·S24+ △갤럭시 S23 FE △갤럭시A 시리즈 등 50개 이상의 갤럭시 스마트폰과 호환이 가능하다.

 

이번에 공개된 액세서리는 현재 프랑스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올림픽 시기에 맞춰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림픽을 앞두고 오는 7월 파리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개최한다. '올림픽 특수효과'를 업고 적극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 글로벌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Z 플립6 △갤럭시링 △갤럭시워치7 시리즈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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