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정완 대우건설 사장,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예방

지난달 27일 대통령궁서 협의 진행
입찰 참여 2개 비료공장 사업 논의

 

[더구루=홍성환 기자]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이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을 예방하고 현지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1일 투르크메니스탄 외교부에 따르면 백정완 사장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슈하바트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을 예방했다. 

 

양측 이 자리에서 비료공장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대우건설은 현재 2개 비료공장 사업 입찰에 참여했다.

 

해당 비료공장은 카스피해 연안인 발칸주 투르크멘바시에 위치하며 연산 115만5000t의 요소와 66만t의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키얀리 요소-암모니아 비료 플랜트'와 수도인 아슈하바트 동쪽으로 500㎞ 떨어진 투르크 제2도시 투크르메나밧에 위치한 '투르크메나밧 비료 플랜트'다.

 

이외에 수도 아슈하바트 남서쪽 30㎞ 지역에 6만4000명이 거주할 스마트 신도시를 건설하는 아르카닥 신도시 2단계 사업도 참여 여부도 타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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