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눈독' 남아공, 원전 자금 조달 승인 추진

라목고파 장관 "재무부 승인 필요해"
"에스콤, 원전 운영 맡을 전망"

 

 

[더구루=오소영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이 2500㎿ 규모 원전 건설 자금 확보에 나선다. 내달 재무부의 승인을 얻고 부지도 검토한다. 입찰을 예고하며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해 후보 업체들의 시선이 남아공을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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