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인도 스테이트뱅크오브인디아 신디케이트론 참여

주선기관 참여…UAE 마쉬렉 단독 주관
1조200억 규모

 

[더구루=홍성환 기자] IBK기업은행이 인도 최대 상업은행인 스테이트뱅크오브인디아에 자금을 조달했다.

 

아랍에미리트(UAE) 마쉬렉은행은 7억5000만 달러(1조200억원) 규모 스테이트뱅크오브인디아의 선순위 무담보 신디케이트론(집단대출)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디케이트론은 마쉬렉은행이 단독으로 주선했다. 사우디내셔널은행과 MISR, 펀자브내셔널은행이 공동 대표 주관사로 참여했다. 기업은행은 주선기관을 담당했다. 

 

애초 이번 신디케이트론은 3억5000만 달러(약 4800억원)를 조달할 계획이었지만, 이후 글로벌 투자자 수요가 몰리면서 7억5000만 달러로 확대했다.

 

스테이트뱅크오브인디아는 인도 최대 국영 상업은행이다. 인도 이외에 미국, 중국 등 전 세계 25개 지역에 진출해 있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