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EQS 감산 검토…中 경기침체 직격탄

 

[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 부동산 부문 장기 침체가 메르세데스-벤츠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양새입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벤츠는 이달 말부터 S클래스와 EQS 생산량 감산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의 상반기(1~6월) 실적 부진으로 올해 판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해서입니다. 해당 기간 중국 시장에서 판매된 S클래스와 EQS 총 판매량은 13만7000대로 이는 전년 대비 22% 감소한 수치입니다. 특히 EQS의 활약이 미미했습니다. 전기차 브랜드 'EQ'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 모델로 S클래스 전기차 버전을 표방하며 판매 기대감을 높였지만, 현재 판매 추세라면 연말 목표치 과반을 넘기기도 어려울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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