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여름방학, LG제품으로 더 즐겁게"…나이지리아 MZ 인재 육성 '눈길'

온라인 웨비나 개최…유명 여성 리더 초청
LG 스마트홈 제품 활용해 창의력 교육 방법 소개

 

[더구루=오소영 기자] LG전자가 나이지리아 여성 리더들을 초청해 온라인 웨비나를 진행했다. 나이지리아 어린이들과 부모를 대상으로 기술 교육에 대한 리더들의 통찰력을 공유했다. LG전자의 제품을 활용해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방법도 소개했다. 


15일 LG전자와 테크이코노미 등 외신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7일 '여름 간식: ​​여름 방학을 위한 어린이 준비(Summer Treats: Prepping Kids for Summer Holiday)'를 주제로 온라인 웨비나를 열었다. 


이번 웨비나는 나이지리아 기술·사회 분야에서 저명한 여성 리더를 소개하고 여름 방학 기간 중 아이들의 창의력을 촉진할 방법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LG전자는 △아프리카 여성 단체 'CBW-Africa'의 수장인 하지아 볼란레 뮤즈와 아니레 오코군 박사 △나이지리아 소녀들의 기술 교육 지원에 힘쓰는 '걸스인테크'의 아마라치 오니예마오비 사장, △아프리카 테크 스타트업과 인재 양성에 집중하는 '더 버블 아프리카'의 운영 책임자 다미롤라 에뮤즈를 초청했다.

 

이들은 신기술이 어린이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인공지능(AI)과 코딩 등 신기술에 대한 이른 노출이 발달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소개했다. LG전자의 스마트홈 제품을 활용해 집에서 창의력을 키우고 즐거운 경험을 할 방법도 공유했다.


LG전자는 웨비나를 통해 나이지리아 어린이들의 교육을 지원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 LG전자는 아프리카에서 다양한 교육 지원 활동을 펼쳤다. 지난 2009년 현지 명문대학인 라고스대학에 'LG 디자인 랩'을 열었다. 에티오피아에 2014년부터 희망직업훈련학교도 운영 중이다. 작년까지 누적 졸업생 450여 명이 100% 취·창업에 성공했다.

 

이집트에서는 현지 비정부기구(NGO)인 '마스르 엘 키에르(Masr El Khier)'와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했다. 학교와 병원, 고아원 등 공공 및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TV와 세탁기 등 LG전자 제품들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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