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루시드모터스(이하 루시드)가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의 자사 경쟁력을 가늠하는 자리에서 중국 전기차 브랜드에 대한 장·단점을 언급했다. 현지 진출을 예고한 뒤 이어진 평가라는 점에서 진출 시기가 가까워졌다는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정작 '핵심 키'를 쥔 현지 핵심 인사의 돌연 퇴사 이후 별다른 진척이 없는 상태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루시드모터스(이하 루시드)가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의 자사 경쟁력을 가늠하는 자리에서 중국 전기차 브랜드에 대한 장·단점을 언급했다. 현지 진출을 예고한 뒤 이어진 평가라는 점에서 진출 시기가 가까워졌다는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정작 '핵심 키'를 쥔 현지 핵심 인사의 돌연 퇴사 이후 별다른 진척이 없는 상태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루시드모터스(이하 루시드)가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의 자사 경쟁력을 가늠하는 자리에서 중국 전기차 브랜드에 대한 장·단점을 언급했다. 현지 진출을 예고한 뒤 이어진 평가라는 점에서 진출 시기가 가까워졌다는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정작 '핵심 키'를 쥔 현지 핵심 인사의 돌연 퇴사 이후 별다른 진척이 없는 상태다. [유료기사코드] 23일 업계에 따르면 에릭 바흐(Eric Bach) 루시드 제품 담당 수석 부사장 겸 수석 엔지니어는 최근 현지 언론을 통해 중국 전기차 브랜드의 강점과 약점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내놨다. 글로벌 최대 규모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루시드의 경쟁력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다뤄졌다. 에릭 바흐는 "중국 로컬 전기차 브랜드는 뛰어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특히 인포테인먼트와 고급 운전자 지원 시스템용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정말 뛰어나고, 그 핏과 마감도 훌륭하다"고 말했다.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550여 개 중 살아남은 기업들이 모두 뛰어난 기술을 보유한 덕이었다는 설명이다. 다만 성능 면에서 중국 브랜드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다. 그는 "파워트레인의 경우 비용 측면에서는 좋지만 아직 서양 브랜
[더구루=김은비 기자] 국적 해운사 에이치엠엠(HMM)이 방한한 피터 첸처 독일 함부르크 시장과 만나 글로벌 협력 강화에 나선다. 함부르크 시 대표단은 HMM과 글로벌 해운망 강화 및 친환경 해운 기술 개발 등 다방면 협력을 모색한다. [유료기사코드] 23일 독일 함부르크 시정부에 따르면 피터 첸처 함부르크 시장은 사빈 쉬털린 와크(Sabine Sütterlin-Waack)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 내무장관, 하우케 히케레(Hauke Heekere) 함부르크대학교 총장을 포함한 25명의 학계 및 경제계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과 함께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HMM 본사를 방문해 HMM 고위 관계자와 만났다. 양측은 이번 면담을 통해 글로벌 해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해운 물류 네트워크 확대 및 환경 친화적 해운 기술 혁신 등 분야의 협력을 꾀했다. 함부르크시 대표단 방한 일정은 28일까지이며 HMM과의 면담 이외에도 한국과 싱가포르를 순방하며 정부 및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글로벌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서울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에너지 파트너십 및 수소 인프라 개발, 도시 내 모빌리티 프로젝트에 관한 협력 방안도 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