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수소트럭 전문기업 니콜라가 월마트에 이어 국제특송기업 'DHL'에도 수소 트럭을 공급했다. 북미 B2B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며 지속해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수소트럭 전문기업 니콜라가 월마트에 이어 국제특송기업 'DHL'에도 수소 트럭을 공급했다. 북미 B2B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며 지속해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수소트럭 전문기업 니콜라가 월마트에 이어 국제특송기업 'DHL'에도 수소 트럭을 공급했다. 북미 B2B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며 지속해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업계에 따르면 DHL은 글로벌 주류 기업 디아지오(Diageo) 미국 공급망에 니콜라 수소트럭 2대를 도입했다. 공급망 내 탄소배출량을 80% 감축하겠다는 목표 실현 차원에서다. 디젤 트럭을 대체로 수소트럭을 투입한 만큼 향후 1년 안에 목표치를 달성할 것으로 DHL은 보고 있다. 니콜라 수소트럭은 1번 충전으로 최대 800㎞를 갈 수 있다. 니콜라는 산하 수소 충전설비 브랜드인 하일라(HYLA)를 통해 일리노이주 플레인필드에 위치한 디아지오 북미 최대 생산 시설에 모듈식 수소 충전소를 설치하고 수소트럭 운행을 적극 돕기로 했다. 니콜라의 수소 충전기는 960kg 용량의 수소 튜브 트레일러와 결합돼 안정적으로 연료를 보급해준다. 수소를 냉각·압축해 700바(bar)급 대형 수소 트럭을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예상 연료 주입 시간은 20분 미만이다. 짐 몽크마이어 DHL 서플라이 체인 운송 부문 사장은 "이번 니콜라 수소 트럭 도입은 탈탄소화를 위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의 메타버스 콘텐츠 기업 V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의 생태계 공식 파트너로 합류했다. V는 제페토를 기반으로 수익성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V는 24일 나나이로 애슬래틱(なないろアスレチック) 콘텐츠 등을 인정받아 네이버제트로부터 제페토도 공식 개발 파트너로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 V는 2019년 설립된 메타버스 콘텐츠 기업이다. V는 VR챗, 로블록스에 일본 최대 크기의 커뮤니티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콘텐츠도 개발하고 있다. 이에 지난 8월에는 소니, 스퀘어에닉스 등에서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V는 지난 8월 제페토에 나나이로 애슬래틱이라는 타임어택 게임을 출시했다. 타임어택은 장애물이 산재한 맵을 최대한 빠르게 통과해 목적지에 도착하는 게임 장르다. 이용자들은 통과 시간에 따라 등수가 결정되며 최상위권 이용자들은 다른 이용자들이 볼 수 있도록 순위가 기록된다. 나나이로 애슬레틱 타임어택 코스 내에는 7개 테마의 장애물이 존재하며 코스는 무지개를 테마로 화려한 색감으로 채워졌다. 나나이로 애슬래틱은 출시 이후 4주간 5만명이 넘는 이용자를 확보하며 인기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V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