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한국 대형 조선소와 카트르에너지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계약이 해를 넘길 전망입니다. 노르웨이 해운전문지 '트레이드윈즈(Trade Winds)'에 따르면 카타르에너지는 한국 조선소와 LNG 운반석 20척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부 선박은 27만1000㎥인 카타르·차이나막스(Q-MAX)급일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카타르·차이나막스는 길이 344m, 너비 53.6m, 높이 27.2m, 흘수 12m로 현존 최고 규모입니다.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은 현존 최고 규모의 선박 건조를 두고 물밑 협상을 진행 중인데요. 카타르와 계약을 성사시켜 LNG선 시장에서 중국의 추격을 따돌리고 우위를 굳건히 한다는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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